■ 위중증 환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병상을 기다리는 대기자도 천 명이 넘습니다. 하루 신고된 사망자 수도 39명으로 4차 대유행 이후 가장 많습니다. 정부가 고심 중인 방역 강화 대책은 다음 주 월요일 발표됩니다. 백신 추가접종 참여율을 위해 방역 패스를 확대하되, 6개월 유효기간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.
■ 해외에선 또 다른 코로나19 변이가 보고돼 세계보건기구가 긴급회의를 계획 중입니다. 속단은 이르지만, 델타 변이보다 위협적이고 기존 백신을 무력화할 가능성도 우려됩니다.
■ 전남을 찾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호남이 자신을 돕지 않는다면, 이익을 위해 권력을 사용하던 과거로 돌아갈 거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 섬마을 주민들을 위한 닥터 헬기 도입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.
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, 무지가 부른 재앙이라고 비판하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. 선대위 인선을 두고는, 과거 논란의 인물들이 대거 거론되면서 도로 자유한국당이라는 비판이 당 안팎에서 제기됩니다.
■ 정인이를 학대,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이 선고됐던 정인이 양모가 2심에서는 징역 35년으로 감형받았습니다. 학대를 용인하는 판결이라는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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